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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경쟁률 10.4대1…3월 29일 필기합격 발표
지난 3일 시행된 법원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의 응시현황이 전해졌다. 법원행정처는 6,390명의 출원자 가운데 4,540명이 응시해 71%의 응시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2교시 기준).
올해 응시율은 67.4%를 기록했던 지난해 응시율보다 3.6% 상승했으며, 2008년 이후 꾸준히 감소했던 응시율이 반등했다.
법원사무직의 응시율(71.3%)이 등기사무직(68.5%)보다 높았으며, 직렬별 응시율은 법원사무일반 71.5%, 법원사무장애 70.2%, 법원사무저소득 58.3%, 등기사무일반 69.9%, 등기사무장애 41.7%, 등기사무저소득 50%을 기록했다.
시험장별 응시율은 서울 73.7%, 대전 63%, 대구 61%, 부산 66.4%, 광주 70.6%로 집계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험장의 응시율이 가장 높았으며, 대구가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였다.
응시인원이 집계됨에 따라 이번 시험의 실질경쟁률은 10.4대1을 기록했다. 이는 11.2대1의 실질경쟁률을 나타냈던 작년보다 수월해진 결과다.
이번 시험의 필기합격자는 오는 29일 발표되며,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치러지는 면접시험은 4월 10일 시행된다. 모든 시험 단계를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4월 17일 정해질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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