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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국가직, 울고 웃는 직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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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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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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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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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3 오후 3: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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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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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국가직 공무원 채용인원이 발표되자, 작년보다 늘어난 인원으로 수험생들의 표정에는 화색이 돌았다. 하지만 2013년부터 사회, 과학, 수학이 선택과목으로 도입된다는 소식이 연이어 전해져 수험가는 시끌벅적하다.
늘어난 채용규모에 대한 기쁨과 변경되는 시험 과목에 대한 걱정이 공존하는 가운데, 직렬마다 채용규모의 증감으로 수험생들의 표정은 다양하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일반행정직은 작년 427명에서(7급 164명, 9급 263명)에서 올해 542명으로 늘어 웃었지만, 9급 행정전국의 선발인원은 작년 136명에서 26명으로 감소해 해당직렬 지원을 계획했던 수험생들을 울게 했다.
올해 국가직 채용공고를 보고 가장 웃을 직렬 수험생은, 세무직 수험생들이다. 2008년 대량 공채 이후 한동안 움츠러들었던 신규채용인원이 전년대비 무려 3.8배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세무직 공무원과 함께 올해 함박웃음을 지어도 될 직렬 수험생은, 전년대비 신규채용인원이 1.6배(250명→400명) 증가한 교정직 수험생들이다.
일반행정, 세무, 교정직을 제외한 나머지 직렬의 증감세는 뚜렷하지 않았다. 다만, 작년 채용대박을 보였던 출입국관리직의 선발인원은 전년대비 25퍼센트 감소했고, 41명이었던 농업직도 절반수준인 21명 채용에 그쳤다. 기술직군 중에서는 방송통신직렬이 전년대비 1.6배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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