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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2년 합격 길잡이 “과거부터 돌아보기”
번호 12001 등록일 2011-12-14 오후 5:40:15
내용
2011년 공채 시험 과목별 출제경향 ⑤ 행정학

2012년 국가직 공채 일정이 전해졌다. 이제 본격적으로 내년 시험 합격을 위한 담금질에 뛰어들 때다. 공무원 시험 최종합격을 위해서는 과거 출제경향을 먼저 살펴보고 수험 계획을 세워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공무원저널(www.psnews.co.kr)은 이를 위해 올해 시행된 국가직·지방직 공채 시험의 과목별 출제경향을 파악해 보았다. 오늘은 ‘행정학’의 영역별 출제비율 및 경향을 되짚어보자.

올해 주요 공무원 시험에서 ‘행정학’은 수험생들을 가장 힘겹게 하는 과목 중 하나였다. 가장 먼저 치러진 국가직 9급에서는 수험생들이 많이 보는 중요부분 위주로 출제되면서 고득점자가 속출했지만, 지방직 9급 시험부터 행정학은 수험생들을 괴롭히는 과목이 됐다.

지방직 9급에서 행정학은 지문이 길지 않았고, 문제 수준 자체는 전반적으로 평이했지만, 단순 암기식의 지엽적인 문제가 다수 출제돼 많은 수험생이 고득점 획득에 실패했다.

서울지방직에서도 행정학 악몽은 계속됐다. 예년에는 기본서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들을 물어왔지만 올해 시험에서는 그간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며 이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행정학 김중규 교수는 “일부 문항은 너무 기본적이거나 쉬운 문제이고 일부 문제는 출제자의 주관이 개입되거나 생소하여 쉽게 정답을 가려내기가 곤란한 문제였다.”고 평했다.

7월 23일 시행된 국가직 7급 공채에서도 행정학은 기본서에도 나와 있지 않은 생소한 이론과 학자들이 출제돼 수험생들의 원성을 샀다.

행정학의 난도 상승은 하반기 지방직에도 이어졌다. 지엽적인 지방행정론에서 많은 문제가 나왔으며, 특히 ‘옳은 것’을 모두 찾아야하는 긴 박스형 문제가 3문제나 출제되며 체감난도를 높였다.

이처럼 올해 행정학은 난도 상승으로 합격의 당락을 갈랐다. 내년에는 이에 대비하는 수험전략이 필요하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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