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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신규임용후보자들의 부처별 배정인원이 지난 25일 공개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부처배정인원은 행정직 174명(일반 160명, 장애 14명), 기술직 93명 등 총 267명이다.
가장 많은 인원이 배정된 부처는 국토해양부로 29명이 배치돼 전체 배정인원 267명 중 10.9%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조달청 21명(7.9%)과 방위사업청 20명(7.5%), 행정안전부 16명(6%)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 부처별 배정인원은 △교육과학부, 농림수산부, 지식경제부 15명 △고용노동부 13명 △환경부 12명 △문화체육부, 특허청 11명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9명 △공정거래위 8명 △중소기업청, 국민권익위, 방송통신위, 국방부 7명 △통일부, 행복도시청 5명 △우정사업본부 4명 △국가보훈처 3명 △여성가족부, 병무청, 소방방재청, 문화재청, 산림청, 식품안전청, 민주평통, 국무총리 2명 △농촌진흥청, 기상청, 국가인권위 1명 등이다.
93명인 기술직 역시 국토해양부에 가장 많은 15명이 배치됐다.
부처별 배정인원이 확정됨에 따라 12월 1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장애인을 제외한 행정 및 기술직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부처배치가 있다(장애인은 유선배치). 부처배치 후에는 임용예정기관이 정해진 직렬을 제외한 행정직 및 기술직은 다음달 5일(예정)임용 추천돼 각 기관에서 해당 채용후보자를 임용하는 절차를 거친다.
참고로 임용기관이 정해진 직렬(행정우정사업본부, 세무, 관세, 교육행정, 감사, 교정, 검찰사무, 출입국관리, 농업, 임업, 선관위, 외무영사)은 별도의 부처배치 일정을 생략하고 지난 25일 부처 추천됐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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