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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10개 스마트워크센터 개소
올해 11월부터 전 중앙부처로 스마트워크센터가 확대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말까지 수도권에 7개 스마트워크센터(이하 “센터”)를 추가로 개소하고, 11월부터는 스마트워크를 전 중앙부처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도봉·분당센터에 이어, 올해에는 지난 9월 개소한 서초센터를 시작으로 일산·부천(10.17), 인천·수원(10월말), 송파·구로·중앙청사(12월초) 등 수도권에 총 10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주거지 인근 또는 교통요지에 마련된 원격근무용 공간으로, 센터 인근에 거주하는 직원들은 본청 사무실까지 출근할 필요 없이 가까운 센터에서 사무실에서와 똑같이 근무할 수 있다.
김남석 행정안전부 1차관은, “그동안 스마트워크를 시범실시한 결과, 12개 기관에서 총 2,500여명이 체험했는데, 주거지 인근에 센터가 구축될 경우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의견이 90%이상이었고, 이용자들의 근무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등 반응이 좋았다”며 “공공부문이 먼저 스마트워크를 적극 도입한 후, 이를 전 국가사회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이 개정되어 누구라도 스마트워크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고, 스마트워크를 이유로 인사상 불익을 주지 못하도록 규정이 신설되었다.
또한, 내년부터는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을 대비해서 정부중앙청사 및 세종청사, 국회 등에 출장자들을 위한 ‘출장형 스마트워크센터’도 구축할 계획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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