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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지방수탁시험이 불과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공무원저널은 지난 시험의 통계를 토대로 올해 시험의 각종 통계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최근 3년간 7급 행정일반의 지역별 필기합격률을 조사했다.
최근 3년간 지자체별 필기합격률을 보면 모든 지역이 100% 이상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7급 행정직은 채용인원이 적기 때문에 선발예정인원보다 미달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선발인원대비 필기합격률도 크게 높지 않았다. 대부분의 지역이 선발인원과 동일한 수의 필기합격인원을 뽑았고, 전북의 경우, 3년 내내 선발예정인원과 필기합격인원이 같았다. 가장 높은 필기합격률은 2009년 울산광역시, 2010년 충청북도의 200%다.
다만, 이 두 지역 모두 1명만을 채용했기 때문에 높은 필기합격률을 기록했다. 지자체별로는 부산과 충남만이 최근 3년간 100%를 초과하는 필기합격률을 기록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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