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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기술직 20% 특성화고 卒 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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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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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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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5 오후 6:5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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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에서 앞으로 특성화고 졸업생의 채용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교과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졸채용 활성화, 우수 고졸인력 양성 및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도는 일반 기술직 중 공업·농업·해양수산·보건직렬 신규채용의 20%를 고교 졸업자로 채용하고, 시·군도 신규 채용인원의 20%를 고졸자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금번 경기도의 고졸채용 확대계획은 그간 중앙부처의 고졸채용확대가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는 첫 사례이자, 중앙부처의 기능직 위주 채용을 일반 기술직으로 전환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 역시 내년 하반기에 기능인재추천제를 도입하고, 내년에 8명의 기능직 채용 중 4명을 특성화고 졸업자로 채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 소속 공공기관도 기관실정에 따라 고졸채용목표제를 실시키로 하였으며, 공공기관 평가항목에 동 채용목표제 운영 관련 사항을 포함키로 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교과부, 교육청과 함께 산학연계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에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인턴실습을 거친 후 일정기간 현장근무를 하면 고등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키로 했다. 아울러 도는 ‘교육기부’를 활성화해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교육기부 중개시스템’ 역시 구축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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