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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으슬으슬 쌀쌀한 날씨, “건강하게 보내자~!”
번호 11464 등록일 2011-08-31 오전 8:23:21
내용
환절기 건강대비 ‘손 씻기’ 중요

지루하게 내리는 비로 여름을 느낄 새가 없었는데, 벌써부터 밤공기가 차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환절기는 예년보다 2주 빨리 찾아왔다고 한다. 낮에 덥다고 창문을 열어놓고 잠이 들었다간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한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 이상인 환절기에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이 늘어난다. 조금만 훌쩍 거려도 신경질적인 필체로 경고 문구가 적힌 쪽지가 붙는 독서실에서 감기 환자가 설 자리는 좁디좁다. 이러한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어떤 건강수칙을 지켜야 할까?

환절기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하다. 손은 모든 감염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외출 후에는 물론, 집에서도 수시로 손을 깨끗하게 유지하면 바이러스를 멀리 할 수 있다. 또한, 몸에 수분이 충분하도록 물을 많이 마시고, 주변 공기 역시 습도가 충분하도록 유지해야 한다. 특정비타민은 과다섭취하면 선천성 기형이 나타날 위험도 있는 만큼 적당한 섭취가 안전하다.

알레르기성 비염도 수험생들을 괴롭히는 증상이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재채기를 자주 하기 때문에 같은 공간에 있는 수험생들을 괴롭게 한다.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선 우선 진드기 서식과 증식을 억제해야 한다.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자주 하고 카펫이나 천으로 만든 두툼한 소파 등은 없애는 것이 좋다. 집안을 약간 서늘하게 하면 진드기 번식을 막을 수 있다.

자주 접촉하는 속옷이나 이불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삶거나 햇볕에 말려 진드기를 제거해야 한다. 물걸레로 청소하면 먼지 양을 줄일 수 있다.

가을은 피부 뿐 아니라 온 몸의 피로를 충전하는 계절이다. 선선한 날씨에 활동량도 많아져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이 경우 영양제, 보약을 먼저 찾는 것보다 담배를 끊고 음주를 절제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고른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은 기본적인 건강관리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출처]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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