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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30.5대1…교육행정일반 36.4대1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결과를 발표했다.
교육청은 총 191명 모집에 5,819명이 지원해 평균 30.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39.2대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모집단위별로 일반직 106명 모집에 3,812명이 지원 36대1, 기능직 85명 모집에 2,007명이 지원 23.6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 중 9급 교육행정 일반은 95명 모집에 3,460명 지원 36.4대1, 10급 조무 일반은 39명 모집에 1,626명이 지원하여 41.7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그 밖에 분야별 경쟁률은 △9급 교행저소득 20대1(1명 모집, 20명 출원), 교행장애 28.7대1(3명, 86명), 토목 64대1(1명, 64명), 건축 30.8대1(4명, 123명), 기계 29.5대1(2명, 59명) 등이다.
또한, 「부산광역시내 실업계고등학교 졸업자 지방기능직공무원 임용규정」에 따라 실시한 조무직렬 특성화고 추천대상자 모집의 경우 7명 모집에 11개 학교 80명이 지원하여 11.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28~32세가 2,142명(36.8%)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23~27세 1,842명(31.7%), 33~37세 928명(15.9%) 등이며, 최고령 접수자는 조무직렬에 응시한 54년생(57세)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부산교육청 시험 일정은 7월 9일 필기시험, 7월 19일 필기합격자 발표, 7월23일 면접, 7월 28일 최종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시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www.pen.go.kr)에서 볼 수 있다.
[출처]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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