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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육아휴직, 이제 아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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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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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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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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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오전 11:4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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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4일 시청 부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버지 육아휴직 할당제(파파쿼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만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부부 공무원들이 최장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육아휴직을 남성도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여성 공무원들의 경력단절 기간을 줄이고 나아가 출산기피 현상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 연말까지 남성 공무원 14명가량이 육아 휴직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앞으로 배우자가 시내 자치구에 근무하는 직원 등에 대해서도 도입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파쿼터제는 부부 공무원에게 적극적으로 권장하지만 강제성은 없고 휴직 기간도 부부 공무원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출산 장려책의 일환으로 자녀수에 따라 직원들에게 복지포인트를 추가로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한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관실 관계자는 “여성 직원에게 집중된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파파쿼터제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출산, 육아 공무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지원책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출처]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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