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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51명, 소방 47명 합격
8·9급 공무원 258명과 소방직 공무원 42명을 선발하는 제1회 강원도 공채 필기시험의 합격자가 지난 14일 발표됐다.
강원도청은 지난달 14일 치러진 필기시험 합격자 8·9급 공무원 251명, 소방직 공무원 47명의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소방직은 111.9%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하며 선발예정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필기시험을 통과했지만, 8·9급은 선발예정인원에서 7명이 미달됐다.
미달된 직렬은 9급 행정장애(2명), 농업(1명), 산림자원(2명), 사회복지장애(2명), 기계(1명), 조경(1명), 식품위생(1명), 토목(3명), 건축(1명), 통신기술(2명)직이다(괄호 안 미달인원). 선발대비 초과합격한 직렬은 9급 행정일반(7명), 전산(2명)직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행정일반의 지역별 합격인원은 도일괄 9명, 춘천 10명, 원주 18명, 강릉 6명, 동해 1명, 태백 5명, 속초 4명, 삼척 3명, 홍천 5명, 횡성 9명, 영월 10명, 평창 22명, 정선 3명, 철원 5명, 화천 3명, 양구 3명, 고성 7명, 양양 4명이다. 영월에서 2명, 원주, 횡성, 철원, 인제, 고성에서 각 1명씩 초과 합격했다.
47명의 필기합격자를 배출한 소방직은 소방 男 분야에서 5명이 초과 합격했다.
9급 행정일반의 합격선은 최소 70점(고성)에서 최고 80점(춘천, 원주, 강릉)의 분포를 보였다. 지난해 횡성과 인제가 81점으로 최저, 강릉이 93점으로 최고 합격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합격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주요 직렬별 합격선은 △8급-간호 65.5~81점 △9급-행정장애 59~65.5점, 지방세 62~82.5점, 사회복지 57~78점, 산림자원 54~69점, 보건 69~86점, 토목 52~76점, 건축 59.5~75점 등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 합격선이 낮아졌다.
소방직 공채시험의 합격선은 △소방 男-도일괄 78점, 태백 73점, 홍천 70점, 정선 76점, 철원 69점, 화천 81점, 인제 65점, 고성 65점, 양양 71점 △소방 女-도일괄 88점을 기록했다.
8·9급 필기합격자 전원은 오늘까지(일반행정직 14시, 그 외 직렬 18시까지) 이력서 3부 등 각종 서류를 강원도청 신관 2층 달빛카페에 제출해야 한다. 소방직 필기합격자는 내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각종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강원 1회 공채 시험의 이후 일정은 7월 7~8일 8·9급 면접, 7월 12일 소방실기, 7월 15일 소방직 면접, 7월 22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출처]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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