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
女風 거세
9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사실상 올해 마지막 시험 기회가 될 서울지방직 필기시험이 불과 11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무원저널은 최근 6년간 필기시험 통계자료를 기준으로 올해 시험을 대략적으로 예상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지방직 타 공무원시험과 마찬가지로 서울지방직 역시 공시족 女風 영향권에 있다. 거의 매회 합격자의 절반 이상이 여성이었으며, 2005년 하반기 시험에서는 66.2%의 최고 여성합격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2006년 58.5%, 2007년 61.4%, 2008년 61.8%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다가 2009년에 57%로 주춤했지만, 지난해 60.7%의 여성합격률을 기록하며 반등했다.
직렬별로는 기술직보다는 행정직에서 여성합격률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기술직군 위주로 채용했던 지난 2005년 상반기에서는 여성합격률이 채 50%를 넘지 못했다. 전산, 토목, 건축 역시 직렬 특성상 여성합격률이 낮은 직렬이다.
이와는 반대로 9급 행정직의 경우는 여성합격자가 두드러지게 많은 상황이다. 2005년 68%, 2006년 69.5%, 2007년 70%, 2008년 68.7%, 2009년 68.1%, 2010년 70.7% 등 최종합격자 10명 중 7명이 여성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7급 행정직의 경우는 여전히 남성의 합격 비율이 높다.
[출처]공무원 저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