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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응시율 대구
지난 14일 치러진 상반기 지방직 시험의 15개 시·도별 9급 행정일반 응시율을 조사해 본 결과,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등 주요 광역시의 응시율은 70%에도 못 미친 반면, 충북, 제주, 전북 등 도지역의 응시율은 70%를 상회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12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대구로 61.3%의 응시율을 기록해 작년에 이어서 2년 연속으로 최저 응시율을 기록했다. 여러 차례 선발인원을 증가한 충북은 연이은 선발인원 증가 때문인지 77%의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그 밖에 지역의 응시율을 높은 순으로 정렬하면, 제주 76.2%, 강원 75%, 부산 74.8%, 전북 72.7%, 경남 70.8%, 충남 70%, 전남 67.2%, 대전 64.2%, 인천 63.8%, 광주 62.9% 순이다.
100대1 이상의 경쟁률을 나타냈던 인천, 대전의 응시율은 60% 초반으로 집계돼 높은 경쟁률이 응시율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아직 응시인원을 집계 중인 울산광역시와 경상북도는 내일 응시율 집계가 완료될 것으로 보이고, 2만 명 이상이 출원한 경기도 시험의 응시율은 사나흘 후에 집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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