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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가직 9급 ‘역대 최고경쟁률 再更新’
번호 10573 등록일 2011-03-08 오전 11:43:08
내용
행정전국 353.5대1, 전년 대비 2배 상승

2011년 국가직 9급 공채의 최종 출원현황이 지난 24일 공개됐다.

모집인원이 급감해 경쟁률이 높아지리란 일각의 예상대로 1,529명 모집에 142,732명이 출원해 93.3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경쟁률 상승의 요인은 채용인원이 작년의 11%인 190명 감소한 점과 출원인원 1% 증가, 응시연령 상한폐지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33세 이상 수험생의 출원 등으로 분석된다.

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93.8대(1,379명 모집, 129,330명 출원), 기술직군 89.3대 1(150명, 13,402명)로 나타났다.

모집인원이 작년의 3분의 2수준으로 감소한 일반행정직(행정전국 136명, 행정지역 127명)은 유례없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정전국 353.5대1, 행정지역 161.2대1로 이는 최근 5년(△행정전국-07년 153.5대1, 08년 200.2대1, 09년 112대1 10년 181.1대1 △행정지역-07년 118.5대1, 08년 136.7대1, 09년 84.7대1, 10년 134.2대1)이래 가장 높은 경쟁률이며 행정전국은 전년 대비 2배가량 상승한 수치이다.

행정전국과 행정지역의 증가폭은 상이한 양상을 띠었다. 행정전국은 경쟁률이 2배가량 증가한데 반해 행정지역은 1.2배 증가에 머무른 것이다. 행정지역은 서울·인천·경기 지역이 258.2대 1로 가장 높았다.

반면, 지난해보다 2.6배 증가한 149명을 선발한 출입국 관리직은 5,504명이 출원해 3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배 감소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583.8대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던 교행일반직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최고 경쟁직렬로 나타났으며 경쟁률은 510.8대1로 작년보다 소폭 감소하였다. 기술직군으로는 건축직이 6명 선발에 1,679명이 출원하여 279.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009년 응시연령 상한 폐지 이후 33세 이상 수험생의 출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09년 17,163명, 10년 19,782). 올해도 21,866명이 지원해 15.3%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10.6% 상승했다.

국가직 경쟁률 발표와 관련해 수험전문가 K씨는 “경쟁률 상승으로 응시 포기자가 많이 생길 것이며 높은 경쟁률과 맞물려 합격선도 크게 상승할 것이다.”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또한 9급 행정직을 준비하는 L씨는 “국가직시험이 끝나는 대로 출원 인원이 증가한 지방직 시험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참고로 이번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은 4월 9일(토) 서울을 비롯한 전국 20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6월 23일(목)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개된다.

[출처]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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