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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공군 군무원 “올해도 미달”
올해 해군과 공군 군무원 시험 모두 선발예정인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해군 군무원 시험에서는 예정인원에서 4명이 미달된 113명이 최종합격했다.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지역별로 진해 16명, 동해 1명, 평택 2명, 목포 1명, 포항 1명 등 21명이 합격했다. 진해에서만 2명이 미달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외 공채의 주요 직렬별 합격인원은 7급 행정일반 3명, 9급 행정장애 5명, 토목 2명, 건축 4명, 환경 1명, 전기 7명, 전산 4명, 통신 8명, 함정기관 12명 등이다. 특채 7급 행정과 무장통제 각 1명이 미달됐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들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지역별 등록장소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된다.
기타 사항은 해군본부 군무원 인사과(042-553-1533)로 문의하면 된다.
공군 군무원 시험에서는 공채 114명, 특채 9명 등 123명이 최종합격했다. 선발예정인원(129명)에서는 6명이 미달됐다.
주요 직급·직렬별로는 △7급 행정 5명, 군사정보 2명, 기술정보 2명 △9급 행정 31명, 행정장애 3명, 사서 1명, 군사정보 3명, 건축 2명, 전산 5명, 통신 6명, 전기 6명 등이 합격했다.
당초 예정된 인원에서는 △공채-9급 행정장애, 정밀측정장애, 항공보기장애 △특채-7급 행정, 기계공작, 8급 행정 각 1명을 채우지 못했다.
채용후보자등록은 10월 5일 계룡시청 대강당에서 하면 된다. 직급별 등록시간은 6~7급 오후 1~2시, 9급 오후 2~4시로 나눠져 있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합격자들의 최초 임용은 11월 1일부터로 예정되어 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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