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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이의제기 “121건 등록”
8월 6일 최종정답발표
시험 직후부터 지난달 28일까지 국가직 7급 시험의 이의제기 결과, 지난해보다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서는 25개 과목에서 121건의 이의제기가 등록됐다(복수문항 포함). 지난해 16과목에서 130건이 등록된 것에 비해 과목 수는 늘어난 반면 건수는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직 과목에서는 국어 10건, 영어 16건, 한국사 18건, 헌법 19건, 행정법 5건, 행정학 3건, 경제학 8건 등 총 79건의 이의제기가 등록, 전체 65.3%를 차지했다.
그 외 직렬의 전공과목 이의제기 건수는 회계학 9건, 교육학 2건, 국제법 2건, 중국어 2건, 세법 11건, 생물학개론 2건, 자료구조론 2건, 건축시공학 2건 등이며, 교정학, 형사소송법, 일어, 경영학, 국제정치학, 전달현상, 응용역학, 소프트웨어공학, 통신이론, 전자회로는 각 1건씩이다. 헌법과 한국사의 이의제기가 많은 것이 눈에 띈다.
행정안전부는 이의제기를 통해 접수된 내용을 과목별 시험위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답 확정회의를 거쳐 8월 6일 오후 6시에 최종정답을 공개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에서는 ‘전자회로’ 한 문제의 정답이 ‘모든 보기 정답’으로 변경된 바 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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