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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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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가는 ‘면접태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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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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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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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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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오후 2:2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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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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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가는 ‘면접태세’
면접공략 체크포인트 ①자기분석
5.22 지방직 시험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수험가는 본격적으로 국가직 9급과 서울지방직 면접준비에 돌입했다. 힘들게 쌓아올린 공든 탑(?)을 한순간에 무너뜨리지 않으려면 최종 관문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단순히 통과의례로 여겨졌던 옛날의 면접이 아닌 만큼, 최근 출제경향 및 면접의 기본 요소 등을 미리 파악해 마지막까지 웃어보자! 오늘은 그 첫 번째 순서로 자기분석의 중요성과 준비방법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왜 공무원이 되려고 하는가’와 같은 공직관에 대한 질문은 면접의 단골손님이다. 뚜렷한 공직관을 정립하지 못하면 날아오는 질문에 일관되고 확신에 찬 대답을 하기 어렵다. 또한 자기소개서, 사전조사서 등과 상반되는 답변으로 면접관으로부터 신뢰를 잃을 수도 있다.
즉 ‘나는 왜?’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먼저 자신의 수험생활을 뒤돌아보고 공직입문의 결심계기와 과정 등을 정리해보는 것이 좋겠다.
이 과정에서 가족관계, 국가관 및 인생관 등을 재정립하고 자신의 장단점과 성향 등을 파악해두어야 한다. 면접관은 이것을 토대로 질문을 확장, 심화하여 응시자의 기본 인성과 역량 등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응시자의 책임감 및 성실성, 장래비전까지 평가된다는 점을 명심해야겠다.
생각의 뼈대를 세웠다면 보다 논리 정연한 답변으로 구체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취미, 특기와 대학생활, 가장 보람된 일 또는 몰두했던 일 등을 구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야겠다. 단 이에 대해 면접관이 과장된 혹은 거짓이라고 생각하면 압박면접이 될 수 있으니, 빌미를 제공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아울러 최대한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솔직하게 인정하되 개선의 의지가 담겨있는 답변을 준비해야한다. 면접관은 현실성이 없고 수동적이며 창조성이 없거나 패기가 없는 보이는 사람을 싫어한다. 부정적이고 발전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답변은 피하고 진솔하되 진취적인 인상을 줄 수 있는 답변으로 면접을 준비하자.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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