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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부산 ‘384명’ 합격 날개 달아
최고령자, 9급 행정직 42세 男
상반기 부산지방직 시험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부산시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합격인원은 선발예정과 동일한 384명이다.
주요 직렬별로는 8급 간호 11명, 9급 행정일반 203명, 행정장애 17명, 행정저소득 3명, 세무 12명, 사회복지 53명, 산림자원 13명, 보건 13명, 토목 5명, 건축 13명 등이 합격했다. 선발예정인원에서 9급 사회복지 2명, 사서 1명, 보건 1명이 초과된 반면 8급 간호장애 1명, 9급 사회복지장애 1명, 사회복지저소득 1명, 토목장애 1명은 미달됐다.
한편 합격자의 성비는 남성이 147명으로 38.3%, 여성이 237명으로 61.7%를 차지해 공무원시험의 여풍을 실감케 했다. 아울러 40세 이상 합격자는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4명이었으며, 이 중 9급 행정직에 합격한 42세 남성이 최고령자로 확인됐다.
최종합격자들은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4시 사이에 부산광역시청에서 임용후보자등록을 마치면 된다. 참고로 이번 시험은 384명 모집에 12,707명의 출원으로 33.1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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