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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지방직 “4문제 정답변경”
행정학개론 복수정답 인정
지난달 22일 치러진 상반기 지방직 시험의 최종정답이 발표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이의제기를 접수받은 결과, 총 19과목에서 40문항의 이의제기가 접수됐다. 이의제기 내용을 문제 선정위원과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정답확정회의 결과 4문제의 정답이 변경됐다고 행안부는 밝혔다.
먼저 일반행정직 과목에서는 ‘시의회’ 표기 오류논란이 있었던 행정학개론 A책형 8번(C책형 18번)문제 정답이 ①번에서 ①, ④번 복수정답으로 처리됐다.
해당문제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자치권의 행사에 관한 예시로 옳지 않은 것은?’을 찾는 문제로 ④번 보기 ‘D도 도지사는 국제물류센터 건립을 위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이 승인한 외채 발행을 시의회에 의결 요청하였다’에서 도지사가 ‘도의회’가 아닌 ‘시의회’에 외채발행 승인을 요청하였다는 표현은 잘못된 것으로 단순한 표기 오류라는 논란이 있었다.
그밖에 건축구조 A책형 20번(C책형 10번)문제는 ‘건축구조물의 구조설계 시 하중산정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을 고르는 것으로 당초 정답가안 ①번에서 ①, ②, ③, ④번으로 최종 정답이 변경됐으며, 기계설계에서 ‘탄성에너지’를 구하는 A책형 18번(C책형 8번)문제는 ③번에서 ①, ②, ③, ④ 모든 보기가 정답 처리됐다.
아울러 토지이용계획 A책형 17번(C책형 7번) 문제도 정답이 변경됐다. ‘토지적성평가제도에 대한 옳지 않은 것은?’을 찾는 문제로 정답가안 ③번과 함께 ④번도 복수정답으로 인정됐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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