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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 2차 공고 ‘65일 남았다’
9월 11일 필기 대비해야
순경 1차 시험이 지난달 29일 최종합격발표로 마무리된 가운데, 경찰수험생들은 쉴 틈 없이 바로 2차 시험일정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을 기준으로 7월 22일 공고가 예정된 순경 2차 시험은 65일 남았다. 9월 11일 치러지는 필기시험일까지는 116일,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신체·체력검사는 132일 가량이 남았다.
네 달 남짓한 기간 동안 필기시험과 체력검사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그리 넉넉한 기간이 남았다고는 볼 수 없다.
그러나 일부 수험생은 순경 1차 시험에서 낙방하고 그 후유증에 벗어나지 못하거나, 공고 시점부터 시작하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대처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 수험커뮤니티에 한 수험생은 “다시 시작하려니 막막하기도 하고 집중이 안 된다.”라고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수험전문가는 “코앞으로 다가온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이고 곧바로 시행되는 체력검사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라며 “문제 공개 이후 출제된 시험에 대한 경향 파악과 함께 매일 꾸준한 운동과 체력검정 종목의 단련을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순경 2차 시험의 필기 이후 일정은 11월 1~5일 면접, 11월 11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 1차 시험은 940명 선발에 총 35,955명이 출원해 평균 38.3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경행과 특채, 101단 제외).
최종합격은 선발예정인원(남경 753명, 여경 187명)과 동일한 인원이 합격했으며, 필기합격자 1,608명 중 각종검사를 거치면서 668명이 탈락했었다.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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