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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영어말하기 “有備無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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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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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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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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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8 오후 2: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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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영어말하기 “有備無患”
서울시 7급 일반행정직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6월 12일 치러지는 필기시험만큼 부담되는 것이 있다. 바로 영어말하기 시험이 그것이다.
지난해부터 서울시 7급 일반행정직 면접에는 영어말하기 평가결과가 면접시험에 반영됐다. 전년에는 ‘TOEIC Speaking Test’로 치러졌으며, 응시료는 서울시가 전액을 부담하고 응시결과는 서울시에서 집계하는 것으로 시행됐지만 올해는 어떤 시험으로 어떻게 치를지 아직 미정이다.
말하기 시험이 단순히 면접의 한 요소로 반영된다고 명시만 되어 있어, 점수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작은 것 하나에 민감한 수험생들에게는 또 하나의 산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수험카페에서는 ‘영어말하기 시험’이 어떤 시험인지, 지난해에는 어떤 식으로 반영됐는지 묻는 글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노량진의 한 수험전문가는 “지금은 영어말하기에 신경 쓰는 것보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공부방법.”이라며 “그래도 기본회화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수험생들은 영어를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대비해 두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덧붙여 “응시료가 부담되기는 하지만 시험 삼아 몇 번 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TOEIC Speaking Test는 월 1~4회 시행되며, 한 회 응시료는 72,600원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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