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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면접 이렇게 대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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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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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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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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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9 오전 11:4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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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이 주로 실시했던 영어면접이 최근 국내 기업에서 확산되면서
점점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가 7,9급 공무원 채용시 영어면접을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민간기업 뿐 아니라 공무원 채용에서도 영어 면접이 확산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자기소개 정도였던 영어 면접 방식도 프레젠테이션, 집단토론 등으로 까다로워
지고 있으며 외국인 면접관을 여러명 배치, 구직자의 답변을 집중적으로 캐묻
는 심층 면접이 실시되기도 한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ut.com)에서 전하는 영어 면접 대처 방법
을 소개한다.
◆ 간결하고 명확한 표현
기업들이 영어 면접을 통해 우선 평가하려는 것은 `영어로 의사 소통이
가능한가`이다.
따라서 영어 면접 때 너무 복잡하고 수준 높은 문장력을 구사하는 것보다 간결
하면서도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 해당분야 전문용어 미리 숙지
일부 기업은 우리 말로 질문하고 영어로 답하게 한다. 이는 영어로 질문이 주어
질 경우 관련 용어와 표현에 도움을 얻는 것을 방지하고 응시자의 영어 구사
능력과 전문 지식 수준 등을 평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따라서 지원분야와 관련된 전문용어나 표현을 미리 숙지해야 면접시 낭패를
당하지 않는다.
◆ 자신감 있는 자세
영어면접시 인사담당자들이 지원자의 영어 능력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답변을 경청하고 있는지, 예의가 있는 사람인지 등 면접에 임하는
자세도 함께 평가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영어에 자신이 없다고 해서 목소리를 작게 하거나 우물쭈물 해서는 안되며
영어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말을 하는 것도 금물이다.
자신이 답할 수 있는 범위에서 소신껏 답변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 적절한 보디랭귀지(body language) 구사
영어문화권의 독특한 사고방식, 습관, 에티켓 등을 숙지한다.
손 동작 등 적절한 바디랭귀지를 사용하는 것도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예상 문제를 뽑아 연습하라
예상질문을 뽑고 이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해 두면 실전에서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답변을 녹음기에 녹음하면서 발음이나 표현을 교정해 본다. 친구와 전화로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미리 연습한 표현도 외운 것이 아니라 생각해서 답변한다는 인상을
줘야 한다.
◆ 영어 프레젠테이션 면접은 이렇게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은 정보를 주는 동시에 약간의 흥미 요소를 가미하고
분명해야 한다.
무엇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인지 개괄적인 설명을 하고 핵심은 서너 가지로
요약하되 짧고 간단해야 한다. 중요 핵심사항은 반복, 강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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