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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 영어능통자 모집시험은 31.1대1 기록
부산 2회 지방직 시험의 출원결과가 발표됐다. 이번시험의 원서접수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 바 있다.
부산시청에 따르면 이번시험은 104명 모집에, 3,788명이 출원, 36.4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처음으로 시행되는 9급 행정직 영어능통자 모집시험의 경우는 10명 모집에, 311명이 출원 3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능통자 시험에는 ‘TOEIC Speaking Test Level 7∼8, ESPT Level 1∼2’ 등의 자격을 갖춘 자만이 응시가 가능했다.
그 밖에 주요직렬별 경쟁률은 8급 간호 26.4대1, 9급 공업기계 32.8대1, 공업전기 35.7대1, 보건 70.1대1, 환경 51대1, 시설건축 33.7대1, 시설지적 16.2대1, 통신기술 45.3대1 등으로 나타났다(이상 일반직 기준).
한편 이번시험의 최고경쟁률은 기능직에서 나왔다. 2명을 선발하는 조무 10급 기능직 시험의 경우 총 811명이 출원하여, 무려 405.5대1이라는 경쟁률이 기록됐다.
이와 관련해 부산시청의 한 관계자는 “기능직 시험을 준비하던 수험생 뿐 아니라 행정직 9급 등 상반기에 시험을 마친 타 직렬 수험생들이 다수 지원한 결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이번시험의 향후 일정은 9월 27일 필기, 10월 31일 필기합격발표, 11월 13~14일 면접, 11월 21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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