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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의제기 10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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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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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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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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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1 오전 9: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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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다음 주 안에 발표
5월 24일 치러진 경남지방직 시험의 이의제기가 3일 완료됐다.
경남도청은 비수탁출제 시험으로, 문제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비공개 시험으로는 이례적으로 논란문제에 대한 이의제기 과정을 거치고 있다.
경남도청에 따르면 이의제기 기간 동안 총 10여건의 이의제기가 접수됐다.
경남도청의 한 관계자는 “시험을 완벽하게 진행하기 위해 이의제기를 받았다.”라며 “현재까지 이의가 제기된 문제들을 대상으로, 출제위원 및 검증위원들과 확인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의제기를 통해 정답이 바뀔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은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교과서에도 없는 개인적인 의견이나 해석을 근거로 이의제기를 했다.”라며 “일부 수험생들의 경우에는 우리가 해당문제에 대해 설명해 주면 수긍하고 이의제기를 철회한 경우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남도청은 이의제기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 즉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빠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경남지방직 시험의 필기합격자는 7월 11일 발표된다. 이후에는 7월 21~25일 면접을 거쳐, 8월 8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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