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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소방특채, 체력합격자 999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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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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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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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2 오후 5:4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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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와 달리 합격률 높아
중앙소방학교 특채 시험의 체력검사 합격자가 발표됐다.
중앙소방학교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선발분야별로 체력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999명이 합격했다.
출원인원(1,962명) 중에 999명이 합격해 체력검사 합격률은 50.9%로 기록됐다.
분야별 합격인원은 소방학과(남) 353명(741명 출원), 소방학과(여) 76명(1,226명), 응급구조학과(남) 227명(414명), 응급구조학과(여) 200명(343명), 의무소방원 143명(338명) 등이다.
서울소방 체력검사 합격률이 채 30%도 안되는 것에 비하면 50%의 합격률은 그나마 높은 것이다.
이와 관련해 중앙소방학교의 한 관계자는 “서울소방은 공채 시험이지만, 중앙소방학교는 특채시험이다.”라고 전제하며 “소방관련학과 졸업자 및 의무소방 전역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이들의 준비가 철저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체력검사를 시행한 경남소방의 경우 약 40%의 합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소방의 한 관계자는 “분야별로 집계 중이라 정확한 합격인원을 산정하기 어렵다.”라며 “다만 전체적으로 40%의 합격률을 기록해, 서울소방의 체력검사 합격률보다 소폭 상승했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경남소방 체력검사 합격자는 28일 발표된다.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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