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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위, 장애인수험생 대상 공직설명회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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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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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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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0 오전 9:2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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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위, 장애인수험생 대상 공직설명회 가져
지난 1일 시작된 전국 순회 ‘장애인 공무원시험 준비생 공직설명회’가 18일
막을 내렸다.
중앙인사위원회(이하 중앙위)가 주관하고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각 지사와 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장애인 공무원 수험생을 대상으로 이들의 공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1일 전남 함평에서 첫 설명회를 가졌으며 일산(5일), 대구(8일),
부산(18일) 등 총 4개 지역에서 릴레이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장애인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연령 연장과 장애인 의무고용
직종확대 등 최근 달라진 장애인 공직채용’, ‘국가 균형인사 정책 설명 및
공무원채용시험’, ‘공무원 인사, 교육훈련, 후생복지제도’,
‘장애인 인사제도’ 등 장애인 수험생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정보를 이해하기
쉽도록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장애인 수험생은 “장애인 수험생들은 비장애인 수험생들에
비해 정보취득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설명회를 들으며 몰랐던
정보들을 알게 된 점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공직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와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큰 수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설명회를 이끌었던 중앙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장애인 수험생들이
공직을 제대로 이해하고 포부를 갖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장애로
인해 시험 준비가 더 힘들 수는 있겠지만 합격에 대한 기회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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