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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직 1,636명 채용 대박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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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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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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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8 오전 11:1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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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행정일반 814명 선발, 시험일은 4월 28일
경기도에서 대규모 채용이 현실화되면서
해당 수험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경기도청이 지난 2일 공고한 바에 따르면 올해 경기지방직 시험은 3회
시험에 걸쳐 총 1,636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공채 기준)
채용인원 1,086명 보다 550명이 늘어난 인원이다. 행정9급의 경우도 올해 814명
채용으로 지난해 425명 채용에서 2배 가량 증가한 채용규모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청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공채가 없었던 것이
수요인원을 증가시켰다.”라며 “아울러 올해 도입된 총액인건비제의
영향도 있다.”라고 간단히 언급했다.
시험별로는 1회(8.9급 행정직군) 1,202명, 2회 387명(기술직군),
3회 47명(7급) 등을 각각 선발한다.
주요 직렬별 선발인원은 8급 간호 28명, 9급 행정일반 814명, 행정장애 38명,
세무일반 50명, 사회복지 147명, 전산 41명, 사서 68명, 전기 25명, 임업 47명,
보건 29명, 환경 14명, 토목 126명, 건축 70명, 지적 18명,
7급 행정 36명 등이다(이상 일반직 기준).
응시연령은 7급의 경우 20세 이상 37세 이하, 9급은 18세 이상 32세 이하이며,
거주지제한은 ‘1월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해서 주소지 또는
본적지가 경기도내로 되어 있는 자’로 적용된다. 아울러 간호, 사회복지,
전산, 사서, 지적직 등은 각종 자격증 및 면허증제한이 있으니,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참고로 지난해 예고됐던 대로 지금까지 특채로 치러졌던 기계, 전기, 환경, 도시계획,
지적, 통신기술직 등은 올해부터 공채로 전환되어, 자격제한이 없어지고(지적직은 제외),
시험과목이 기존의 2과목에서 5과목으로 늘어났다. 기존의 응시자격에 해당됐던
자격증은 올해부터 3~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험일정은 ▲1회-3월 13~16일 원서접수, 4월 28일 필기, 6월 18~22일 면접,
6월 30일 최종합격발표 ▲2회-5월8~11일 원서접수, 7월 22일 필기, 9월 4~5일 면접,
9월 15일 최종합격발표 ▲3회-7월31~8월 3일 원서접수, 10월 27일 필기,
12월 12~13일 면접, 12월 22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9급 행정직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강원지방직의 시험일자(4월 28일)와
겹치게 됐다. 이와 관련해 두 도청에서는 “중복합격을 방직하기 위한 조치”
라고 밝히고 있다.
응시원서는 1회 시험의 경우는 방문 및 우편접수만 가능하고, 2회 시험부터는
인터넷접수만 실시할 예정이다. 1회 시험의 방문 및 우편접수는 도일괄은
경기도청 고시담당부서, 지역별 모집은 해당 임용예정기관(시청 및 군청)인사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아울러 인터넷접수는 응시원서사이트(http://gosi.kali.or.kr) 및
경기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공채와 달리 제한경쟁 특별임용시험(ex: 연구.지도직)은 추후에 별도
공고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청에서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문제공개에 대해서는
문제은행식 출제 및 시험관리여건 등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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