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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응시 자격이 변경된다고 해서 공무원 수험생들의 애를 태워왔던「국가기술자격 응시자격 중 관련학과에 관한 고시제정(안)」이 21일 입법예고 됐다.
당초 2007년부터 적용된다는 국가기술자격 응시요건 개정안은 경력 및 전공이 상이한 경우는 응시할 수 없도록 응시제한을 둔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항의의 목소리가 높게 나타나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정보처리 분야는 응시자격제한을 폐지할 수도 있다는 움직임을 보였고,
지난 21일 발표된「국가기술자격 응시자격 중 관련학과에 관한 고시제정(안)」에는 이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아직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한 수험생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노동부가 21일 발표한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격 중 관련학과에 관한 고시제정(안)」에 발표된 관련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 국가기술자격의 직무분야 및 종목별 응시자격 관련학과의 범위를 설정함
ㅇ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 취지 등을 고려하여 실무경력에 대한응시자격 인정과 동일하게 유사 직무분야 (국 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별표2)까지 포함하여 관련학과의 범위를 정함
- 다만, 유사직무분야가 전 기술ㆍ기능 및 서비스분야이고, 비관련학과 응시자가 많은 정보처리 분야 종목은 학과제한 없이 모든 학과에서 응시 가능하도록 지정
- 안전관리 직무분야 중 산업위생관리 및 인간공학 종목의 경우 의료분야 관련학과에서도 응시할 수 있도록 지정
참고로 정보처리 분야에 속해 있는 자격증에는 정보처리 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관리 기술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술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등이 있다.
이번에 제정되는 고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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