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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새로운 수험서보다는 반복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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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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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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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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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7 오전 9:4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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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일 앞으로 다가와, 마무리 돌입할 시기
한 해 수험가의 가장 큰 화두가 되는 국가직 9급 시험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와 수험생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미 수험가에는 올해 국가직의 출원인원이 역대 최다임이 드러남과
동시에 긴장의 분위기가 조성된 바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시험이
다가올수록 더욱 고조되고 있는 것이 수험가의 현실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수험생들이 모이는 수험카페에서 쉽게 감지된다.
모 수험카페의 닉네임 ‘제갈장군’은 “시험이 다가오면서 불안한 마음에
획기적인 수험서가 없는지 자꾸 서점을 들락거리게 된다.”라며
“마지막에 집중력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하는데 자꾸 불안하기만
하고 공부는 안돼서 힘들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수험전문가들은 “지금 이 시기에 불안한 것은
어느 수험생들이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라며 수험생들에게 부담감에서
벗어날 것을 조언했다.
한 수험전문가는 “시험이 임박했다고 해서 생활패턴을 바꾸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라고 전제한 뒤 “평소에 하던 학습량, 운동, 식습관 등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이 시기를 가장 현명하게 보내는 방법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수험전문가는 학습에 지장을 느낄 정도로 시험에 대한 부담감에 시달릴 경우
잠깐의 산책, 심호흡 등의 호흡조절이나 명상, 적당한 운동 등으로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 수험전문가는 “지금 시기에 새로운 수험서를 보는 것은 시험을
포기하는 행위이다.”라며 “이전 교제를 반복해서 보고 이론보다는 문제를
많이 푸는 방향으로 수험계획을 세우고 이전에 풀었던 문제들 중 틀린 것들을
정확히 체크해서 다시 풀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
국가직 시험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학습 못지않게
마무리에 대한 중요성이 한 층 높아지고 있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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