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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찰시험,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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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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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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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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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8 오전 9:2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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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한 경찰수험가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작년 연말에 일찌감치 발표된 공고를 접한 경찰수험생들은
연초의 기분을 느낄 사이도 없이 긴박감속에 올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당장 올해 시험의 경우 시험실시횟수가 작년의 3회에서 2회로 줄어들고
선발인원은 작년의 절반에도 채 미치지 못한다. 또한 1회 공채의 필기일자가
작년에 비해 보름가량 앞당겨졌으며 1회 공채와 2회 공채사이의 기간이
길기 때문에(1회 3월 5일, 2회 10월 1일) 수험생들은 2회 공채를 염두에
두지 않고 1회 공채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101단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일반 경찰과 필기일자가 동일하기
때문에 응시자들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올해 2회의 공채를 계획하고 있는
해경의 경우 오늘 1회 공채의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위에서 보듯 올해 경찰 공채는 이전에 비해 합격의 문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없으면 합격의 관문을 통과하기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 첫 경찰 공채의 경우(해경 제외) 두 달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시험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초가 부족하거나 수험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수험생들은 서둘러서
기본이론을 확실하게 다져두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들어 그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는 판례를 집중적으로 살피는 과정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또한 시험을 한 달 가량 앞둔 기간부터는 시험에 대한 감각을 익히기 위해
기출문제를 많이 접하는 것도 수험생들에게 필요하다.
한편, 수험생활을 이전부터 시작한 수험생들의 경우 초보수험생들과는
다르게 지금 시기부터 기출문제 등의 문제풀이에 돌입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영어같은 경우 자칫 감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문제풀이 외에
잠깐씩이라도 기본서를 보면서 감각을 숙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조건은 모든 수험생들에게 동일하게 주어져 있다. 이제부터는 어떤 방법으로
학습에 임하느냐가 합격의 열쇠가 될 것이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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