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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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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노동부에 희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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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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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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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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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1 오전 9: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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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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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기회 많았던 금년, 합격 못해 허탈” 28일 필기합격자 발표 앞두고 ‘두근두근’
"올해처럼 수험생에게 좋은 기회가 있었던 해는 드물었는데 보는 시험마다 떨어지고 나니 허탈해요.”라고 말하는 수험생 이 모씨. “노동부 9급에 응시했는데 이번엔 합격했으면 속이 후련할 텐데...”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오는 28일 노동부 7·9급 필기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이 씨와 같은 심정의 수험생들은 발표일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최근 ‘내년 각 지방직 공무원 채용규모가 올해보다 못 미칠 것’이라는 여론이 일면서 수험생들의 부담감은 극대화되고 있다.
한 수험생은 “국가직 시험이라서 기대를 하고 있지 않지만 수험가에 돌고 있는 내년도 공무원 선발규모 감소 소식에 ‘올해의 마지막 시험에 합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루에 수도 없이 하게 된다.”고 요즘 심경을 밝혔다.
수험생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을 금년도 마지막 공무원 시험 필기합격자 800명은 오는 2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csc.go.kr) 및 노동부 홈페이지(http://www.molab.go.kr),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http://www.hrdkorea.or.kr)를 통해 발표한다.
[한국 고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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