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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006년 공채 윤곽 드러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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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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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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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오전 9:4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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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2006년도 공채에
대한 대략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전남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남은 내년 공채를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첫 신규채용 시험은 내년 2월에 시행할 예정이다.
선발예정인원은 일반직 740명, 기능직 90명 등 총 842명이다.
이 중 625명은 공채로, 그 외의 인원은 제한경쟁 등의 방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7급 공채인원이 올해의 21명에서 36명으로 대폭 확대되는 등
전체 공채인원 및 제한경쟁 선발인원이 올해의 470명보다
155명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규채용을 통해 선발된 인원 중 48명은 도청에서 근무하게 되며
이 외의 인원은 도내 22개 시ㆍ군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청은 올해 시험부터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인터넷 접수를 도입할 방침이다.
이번 공채계획 발표에 대해 전남도청의 관계자는
“우수한 인력을 최대한 유치하기 위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했다.”라고 밝힌 뒤 “개별 주택가격 평가,
사회복지 전담인력, 임용포기 및 이직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예년보다 2개월 가량 앞당겨 충원 및 공채계획을
수립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신규채용 방법에 대해 “행정, 세무, 사회복지직 등의
경우 공채를 통한 선발이 확실하나 농촌지도사, 통신기술 등
특수직렬은 제한경쟁으로 선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공무원 저널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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