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올해 1천285명 선발에 4만918명 지원…평균 32 대 1

국방부 전경(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올해 군무원 채용을 위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천285명 선발에 총 4만918명이 응시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국방부는 20일 밝혔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382명 모집에 2만5천114명이 응시해 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직군은 903명 모집에 1만5천804명이 응시해 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 9급 공채의 경우 136명 모집에 1만7천6명이 응시해 경쟁률은 125대 1이었고, 전산 9급 공채는 43명 모집에 2천219명이 응시해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8월 11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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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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