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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 선발예정…2014년 이후 최다인원 선발예정
국회사무처가 제15회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을 2월 15일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총 21명(일반 20명, 장애 1명)으로 12명(일반 11명, 장애 1명)을 채용했던 지난해보다 1.8배 증가했다.
이는 25명(일반 24명, 장애 1명)을 채용했던 2014년 이후 최다인원으로, 이에 따라 경쟁률도 작년보다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지난해는 7,683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64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5명의 인원을 채용한 2014년에는 8,083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32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어제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에 접속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 결제취소 마감일은 2월 27일 오후 9시까지다.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의 적용을 받고자 하는 자는 원서접수 시 지방인재 해당여부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회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4월 22일 치러지며, 이에 앞서 필기시험 장소는 4월 14일 공고 예정이다. 이후 5월 22일 필기합격자 발표, 5월 30~31일 면접시험, 6월 1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보다 시험일정이 한 달 앞당겨진 만큼 수험생들의 빈틈없는 준비가 필요하다.
최종합격자의 근무예정기관은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등이다.
김윤정기자<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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