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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자 남성 60.9%, 여성 39.1% 기록
인천광역시가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통계자료를 5일 공개했다.
23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1,677명이 지원해 72.9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48.5%가 시험장을 찾아 35.4대1의 실질경쟁률을 기록했다.
10월 1일 치러진 필기시험 합격자는 50명을 기록해 선발예정인원 대비 217.4%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최종합격자는 23명이 결정돼 당초 선발예정인원대로 최종합격자가 정해졌다.
성별로는 남성이 14명으로 60.9%를 차지했으며, 여성이 9명으로 39.1%를 차지했다. 2명이 최종합격한 7급 일반행정직은 남성과 여성이 각 1명씩 합격했다.
연령별 최종합격자는 26~30세가 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1~35세가 6명으로 그 뒤를 따랐다. 19세 이하 합격자도 6명을 기록했지만, 이는 고졸경력경쟁 시험이 함께 치러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졸경력경쟁 직렬을 제외한 나머지 직렬에서는 19세 이하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또한, 36세 이상의 비교적 고령의 합격자는 아무도 나오지 않았으며, 20~25세 합격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강민지 기자 majalk@psnews.co.kr (출처 :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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