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사 1명 필기시험 추가합격 발표

전라남도 제4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가 11월 29일 알려졌다. 최종합격자는 총 101명으로 선발예정인원에서 4명 미달했으며, 선발예정인원 대비 최종합격률은 96.2%를 기록했다.
전체 출원인원의 3분의 2가 몰린 7급 일반행정직은 29명이 최종합격해 선발예정인원대로 최종합격자가 결정됐으며, 면접시험 응시대상자 32명 중 3명이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 외 직급별 최종합격자는 ▲9급-17명 ▲연구사-11명 ▲지도사-43명 등으로 집계됐다. 7급 일반행정직 다음으로 많은 473명이 지원한 농업지도사는 32명의 선발예정인원에서 1명 미달한 31명이 최종합격했다.
신규 임용후보자 등록은 오는 15일 도?시군 임용예정기관별 등록장소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전라남도는 농촌지도사 모집에서 1명이 미달함에 따라 필기시험 추가합격자 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추가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3일 전라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면접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이번 시험에는 3,004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으며, 29명을 선발하는 7급 일반행정직은 2,049명 중 1,094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해 37.7대1의 실질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정영운 기자 jyw@psnews.co.kr (출처 :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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