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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합격선 하락, 현실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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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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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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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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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5 오후 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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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합격선 하락, 현실 될까”
사흘 뒤 필기시험 합격자명단 발표

전년 대비 7.6% 늘어난 인원을 선발하는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필기합격자가 사흘 뒤인 28일 발표된다. 두 달 전 필기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초조한 마음으로 사흘 뒤 공개될 필기합격선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수험가에는 서울시 필기합격선이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선발인원이 늘어나면서 평균경쟁률이 전년 대비 6.9%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올해 서울시 필기시험의 체감난이도가 대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특히, 어휘가 까다롭게 출제된 ‘영어’와 예상 밖의 출제경향을 보인 ‘사회’는 이번 시험에서 응시자들의 평균합격선을 끌어내리는 복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년간 서울시 필기합격률 추이를 살펴보면, 2012년 136.5%에서 2013년 128.9%로 다소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해 141.3%로 반등해 평균 135.6%의 필기합격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하는 9급 행정일반의 지난 3년간 필기합격률은 141.9%로 전체 필기합격률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평균 필기합격률을 감안하면, 올해 서울시 필기시험의 전체 합격자는 약 3,241명, 9급 행정일반 합격자는 1,031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조은경 기자
<출처 :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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