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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채용규모 작년보다 14.7% 증가
국방부 및 육·해·공군의 군무원 시험이 일제히 공고됐다. 공고문에 따르면 올해 군무원 전체 선발인원은 1,056명이다. 이는 921명을 선발했던 작년보다 약 14.7% 증가한 규모다.
군별 선발예정인원은 △국방부-249명 △육군-305명 △해군-277명 △공군-225명 등이며, 공채 선발인원은 831명, 특채 선발인원은 225명이다.
작년 신규 채용규모와 비교해 국방부는 3.5%, 육군은 24.1% 감소했지만, 해군은 62%, 공군은 150% 증가했다.
필기시험은 전군 모두 7월 5일 실시하며, 응시원서는 국방부와 육군, 공군이 4월 24일부터 30일까지로 동일하며, 해군 군무원만이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 받는다.
군무원인사법 제10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거나, 군무원인사법시행령 제24조 또는 공무원임용시험령 등 관계법령에 따라 응시자격이 정지된 자는 응시할 수 없다. 이 밖에 5·7급은 20세 이상 40세 이하여야 하며, 9급은 18세 이상 40세 이하로 제한된다. 거주지 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일반공무원 시험처럼 고교과목이 선택과목으로 도입되지 않아 필기시험 과목은 예전과 동일하다. 가령 9급 행정의 경우 국어, 국사, 영어, 행정법, 행정학을 치르며, 영어는 TOEIC 등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한다.
필기시험은 객관식 선택형으로 과목당 25문항이 출제되며, 채용예정인원의 1.3배수 범위 내에서 합격자를 정한다. 군별로 시험일정이 조금씩 다르니 해당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공고문을 확인해 시험일정에 착오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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