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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초 7급 공무원 탄생
세종특별자치시의 행정을 책임지게 될 예비 7급 공무원들이 최초로 발표됐다.
세종시는 지난달 26일 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이번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는 총 6명으로, 선발예정인원인 7명에서 1명이 미달됐다.
직렬별로 살펴보면 7급 행정일반의 경우 4명이 합격했고 행정장애 1명, 농촌지도사 1명이 합격했다.
7급 수의직의 경우 필기시험 과락으로 인해 합격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선발예정인원에서 1명이 미달됐다.
임용후보자 등록은 12월 9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들은 세종특별자치시청 인사조직담당관실로 제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참고로 지난 10월 5일에 치러진 세종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출원인원은 7급 행정일반의 경우 226명으로 5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체 출원인원은 243명으로 평균 34.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선은 7급 행정일반 83.57점, 행정장애 68.57점, 농업 66.43점 순으로 나타났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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