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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직> ‘통계로 분석해보자!’ ③ 여성합격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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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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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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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오후 3:1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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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사회복지직 타 직렬 비해 女風 강해
지역제한이 없어 전국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제2의 국가직’ 서울지방직 필기시험이 18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에게는 24일 지방직 시험이 끝나고 2주 후에 치러지는 서울시 시험에 대비해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공무원저널(www.psnews.co.kr)은 서울시 시험의 통계자료를 통해 예년 시험의 결과들을 분석해보고, 올해 시험의 대략적인 예상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늘은 세 번째로 지난 시험의 여성합격률을 분석해봤다.
서울지방직의 여성합격률은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다.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리는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작년 서울시 9급 행정일반의 여성합격률은 65.7%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국가직 9급 행정일반의 여성합격률(56.8%)보다 10% 가까이 높은 수치다.
해마다 9급 행정일반의 여성합격률은 60% 이상을 기록했다. 2007년과 2010년에는 70% 이상의 여성합격률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7급 행정일반에서 여풍은 9급만 못하다. 하지만 이 역시 2008년 33%, 2009년 39.1%, 2010년 40.3%로 조금씩 높아졌고, 2011년 38%를 기록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2012년 44.6%를 기록하며 4년 전보다 10% 이상 상승했다.
세무직에도 2006년부터 작년까지 반 이상의 최종합격자가 여성이었다. 작년에는 60.7%의 여성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여풍이 강한 직렬은 9급 사회복지직이다. 67.9%를 기록한 2010년을 제외하면 해마다 70% 이상의 여성합격률을 보였다.
지난해 서울시 전체 합격자의 여성합격률은 57.7%를 기록하며 재작년 56.6%에서 소폭 상승했다. 올해도 여풍이 계속 불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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