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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북한이탈주민’ 대상 경력경쟁채용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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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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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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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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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0 오후 3:2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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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하반기 8개 부처 11명 채용예정
올 하반기 북한이탈주민 11명이 경력직 공무원으로 채용된다.
안전행정부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8개 중앙부처에서 일반직 7명, 기능직 4명 등 11명을 경력경쟁채용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간 통일부 추천자를 특별임용해 온 방식에서 탈피해 지난 4월 23일 도입·시행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국가 경력직공무원 경력경쟁채용의 첫 사례이다.
채용예정인원은 일반행정 9급 5명(고용부 3명, 공정위 1명, 문체부 1명), 식품위생 9급 1명(식약처), 의료기술 9급 1명(복지부), 기능 9급 위생원 1명(미래부), 기계원 3명(안행부 1명, 농림부 2명) 등 11명이다.
채용계획은 7월말~11월 사이에 각 부처 및 나라일터 홈페이지(gojobs.mospa. go.kr)에 공고될 예정이다.
응시대상은 가족관계 등록 창설 후 3년 이상 경과한 북한이탈주민으로서 각급기관이 공고하는 바에 따라 채용예정직급에 요구되는 경력이나 자격증 등 응시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시험은 경력 또는 자격증 소지자 등에 대한 경력경쟁 채용방법에 따라 필기시험 없이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으로 실시된다. 시험실시기관은 시험에 응시한 북한이탈주민의 북한에서의 근무 경력 및 자격 등에 대해 통일부의 확인을 받아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보안·비밀·신상정보 취급 등을 제외한 직무에 배치될 예정이며, 주기적 보안교육, 멘토링 등 조기에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채용예정직위 중 공정위 행정 9급, 미래부 기능 9급(위생원), 농림부 기능 9급(기계원) 등 3개 직위는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 후 3년 이상 경과한 귀화자도 응시할 수 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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