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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4일 필기시험을 치르는 교육행정직 통합시험의 원서접수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5월 원서접수를 마무리한 광주교육청과 다음 주 월요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충남교육청을 제외한 나머지 15개 지역 교육청은 어제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주 원서접수를 시작한 15개 교육청 가운데 경북교육청(5일 마감)을 제외한 나머지 교육청은 오는 4일(목) 원서접수를 마무리한다. 응시원서는 각 지방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8월 24일 필기시험이 끝나면 9월부터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된다. 서울교육청이 가장 빠른 9월 4일 필기합격자를 발표하며, 광주가 가장 늦은 9월 24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충남이 가장 빠른 9월 10일 시작하며,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면접이 진행되는 광주를 끝으로 면접일정은 모두 끝난다. 최종합격 발표는 9월 13일 충남에서 시작해 10월 29일 경북을 마지막으로 모두 끝난다.
한편, 각 교육청마다 거주지 제한 요건이 달라 수험생들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서울, 인천, 대전, 경기, 충북, 충남, 경남, 세종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거주지 합산이 되지 않고 2013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시·도로 되어 있는 자로 제한된다.
반면, 대구, 광주, 부산, 울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은 올해부터 거주지 제한 기준이 변경되면서 현재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되어 있는 기간이 모두 합하여 3년 이상이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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