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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명 선발…필기시험 7월 6일 시행
국회사무처가 8·9급 공채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국회 9급 공무원의 선발인원은 13명으로 작년보다 2명이 감소했다. 13명 가운데 1명은 장애인을 구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에 접속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시간은 원서접수 첫날 오전 9시 30분부터 마지막 날 오후 5시까지 24시간 할 수 있다.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의 적용을 받고자 하는 자는 원서접수 시 지방인재 해당 여부를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는 2011년부터 도입됐으며, 지방인재의 국회공무원 임용기회 확대 차원에서 지방인재가 선발예정인원의 일정 비율 이상이 될 수 있도록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여 지방인재를 합격시키는 제도다.
지방인재의 범위는 최종학력이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지역에 소재하는 소정의 학교를 졸업(예정)·중퇴하거나 재학·휴학 중인 자로 제한된다.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시험실시단계별 채용목표인원은 당초 합격예정인원의 30퍼센트이다. 참고로 2011년과 2012년에 각 1명이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에 따라 추가 합격한 바 있다.
올해 초에 공고한대로 국회 8급 공채 필기시험은 7월 첫째 주 토요일인 7월 6일 치러진다. 7월 둘째 주 토요일인 7월 14일 필기시험을 치른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라진 셈이다.
필기시험 장소는 6월 28일 공고되며 필기합격자는 7월 26일 발표된다. 이후 일정은 8월 12~13일 면접시험, 8월 14일 최종합격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국회사무처는 같은 날 국회 9급 공채시험 시험계획도 함께 공고했다.
9급 공채를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총 8명으로 속기 4명(일반 3명, 장애 1명), 사서 3명, 기계 1명을 선발한다. 이는 10명을 선발했던 작년보다 2명 감소한 것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6월 10일 시작해 14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9월 7일 치러진다. 이후 9월 26일 속기직 실기시험 10월 16~17일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18일 최종합격자가 가려진다.
국회 8·9급 공채시험에 대한 문의사항은 국회사무처 인사과 고시담당(☎02-788-2081)으로 연락하거나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 ‘시험안내’ 및 ‘질의응답’을 이용하면 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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