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
국가직 7급 D-74, 통계로 예측해보자! |
|
| 번호 |
|
14547 |
|
등록일 |
|
2013-04-10 오전 8:27:11 |
|
| 내용 |
|
630명 선발에, 71,397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11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국가직 7급 필기시험이 74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무원저널(www.psnews.co.kr)은 최근 5년간 국가직 7급 시험의 합격선, 응시율, 과락률 등 각종 통계를 통해 올해 시험을 예측해보았다.
▲ 응시율, “지난해 2007년 이후 처음 50%기록”
국가직 7급 응시율은 2008년~2011년까지 60%대의 응시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하다 지난해 5년 만에 다시 59.4%의 응시율을 기록하며 60%대를 넘지 못했다.
역대 7급 응시율은 2009년 60.4%로 잠시 주춤하다 2010년 62.5%, 2011년 62.6%의 응시율로 상승세를 탔다.
특히 행정일반의 경우 2007년 58.9%를 시작으로 매해 최소 0.8%에서 최고 2%까지 상승하며 2011년은 63.8%의 응시율로 최고 정점을 기록하다 지난해 다시 3.3% 하락한 60.5%를 기록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선발인원이 12.3%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도 60%를 넘는 응시율이 예상된다.
▲ 필기합격률 “지난해 125.7% 기록”
최근 5년간 필기합격률은 대체로 120~130%를 유지했다.
2007년 130.6%를 기록했던 선발인원대비 필기합격률이 2008년 122.4%, 2009년 120.8%, 2010년 128.5%를 기록했으며, 2011에는 130.6%의 필기합격률을 보이며 정점을 찍은 필기합격률은 지난해 소폭 감소한 125.7%를 기록했다.
행정일반의 경우, 2011년 130%를 넘어섰던 필기합격률이 지난해 다시 126.4%의 합격률을 기록하며 120%대로 돌아섰다.
지난 3년간 7급 전직렬의 최종합격인원은 선발예정인원보다 많았다(2010년 101.6%, 2011년 101.3%, 2012년 101.1% ). 반면, 7급 행정일반은 최근 5년간 최종합격인원과 선발예정인원이 동일했다.
▲ 여풍 “지난해 다시 상승세로 ”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국가직 7급 시험에서 여성합격자의 비율은 꾸준하게 상승했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행정일반의 경우 2007년 40.7%에 머물렀던 여성합격률이 조금씩 상승하며, 2010년에는 최종합격자의 절반이 여성합격자로 채워졌다. 그러나 2011년 46.3%로 잠시 주춤하던 여풍은 지난해 다시 48.7%를 기록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 고령응시생, “갈수록 합격률 높아져”
최종합격자의 연령대는 28~31세 사이가 가장 많다. 2009년에는 24~27세 합격자가 조금 더 많았지만, 이 해를 제외하면 대부분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 합격생이 가장 많았음을 알 수 있다.
응시연령 상한이 폐지된 이후 36세 이상의 합격자 수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했다. 응시연령 폐지 첫 해인 2009년 36세 이상 합격자 비율은 10.3%에 불과했지만 2011년 17.8%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해 14.6%로 소폭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도 고연령화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과락률을 보면 난이도가 보인다.
최근 5년간 국가직 7급의 과락률은 2008년 72.8%, 2009년에는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88.1%까지 상승했다. 전년도 시험이 어렵게 출제됐기 때문인지 2010년에는 시험이 쉽게 출제되며 과락률이 64.8%에 불과했고, 2009년 72.71점이었던 행정일반의 합격선이 2010년에는 16.86점 이상 상승해 89.57점을 기록했다.
2011년엔 다시 낮아진 합격선과 비례해 전년대비 9.4% 상승한 74.2%의 과락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는 73.5%를 기록하며 과락률이 2007~ 2008년 수준으로 돌아갔다.
고교이수과목이 선택과목으로 도입된 9급 공채시험과 달리 7급 공채시험은 현행 제도대로 시험이 치러지기 때문에 급격한 출제경향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