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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정부부처 최초 사내대학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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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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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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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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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8 오후 5:2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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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행정가 양성대학」 운영
행정안전부에 정부부처로선 처음으로 사내대학이 도입됐다.
행정안전부는 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내대학 형태의 「전문행정가 양성대학」을 도입하고 지난 19일 첫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행정가 양성대학」은 실제 업무와 관련된 전문지식과 기술을 집중 교육한다는 점에서 공무원 교육제도의 새로운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전문행정가 양성대학」에서는 행안부 업무를 조직, 인사, 정보화, 재난안전, 지방행정, 지방재정, 지역발전, 공통과정 등 8개 분야로 나누고, 각 분야별로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대학의 수강신청 형식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선, 올해 11월에 ‘정보화’ 및 ‘지방재정’ 두 개의 전문가 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11월 19일부터 시작된 정보화전문가 과정은 국가정보화 정책, 전자정부, 인터넷 중독 예방, 사이버 침해사례 대응, 개인정보보호 법령 등 7개 과목으로 운영된다.
12월에 예정된 지방재정전문가 과정에서는 지방재정개요, 지방교부세제도, 지방계약제도, 복식부기회계제도, 지방세제도 등 7개 과목이 개설된다.
「전문행정가 양성대학」에서는 해당 분야에서 오래 근무하여 전문성을 갖춘 내부직원들과 외부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하며 교육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향후 전보인사 시 교육 수료 여부를 고려할 계획이어서 직원의 경력개발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문행정가 양성대학」을 향후 전 부처로 확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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