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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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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교행직 수험생에게는 苦難의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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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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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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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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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6 오전 8:5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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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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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교행일반 신규채용 규모 43.8% 감소
지난해 대규모 선발의 영향일까? 아니면 기능직공무원의 일반직 전환시험의 영향일까?
교행직 수험생들에게 2012년은 적은 선발인원으로 험난했던 시기였다. 작년만 하더라도 제주를 제외한 나머지 15개 지자체에서 교행직 공무원을 새로 뽑았지만, 올해는 인천, 대구, 울산, 부산, 경북, 경남 등 6개 지자체가 교행직 공무원을 선발하지 않았다.
교행직 공무원 선발시험을 공고한 10개 지자체 가운데 전년대비 채용규모가 증가한 지역도 광주, 강원, 충북, 전북, 제주 5개 지역에 불과하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했던 경기도는 작년과 비슷한 규모의 인원을 선발했고, 서울은 7·9급 교행일반직의 선발예정인원이 작년대비 58.7%나 감소해 수험생들을 더욱 힘겹게 했다.
이 같은 현상은, 2011년 선발예정인원(1,647명)이 2010년(1,395명)보다 18.1% 증가하면서 올해 충원인원에 영향을 준 것과 사무직렬 기능직공무원의 일반직 전환시험으로 신규 수요가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힘든 시기를 보낸 교행직 수험생은 올해 채용규모가 감소했기에 내년에는 조금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믿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전국 모든 교육청이 같은 날 시험을 치르기로 했기에 서울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수험생들은 경쟁률 하락을 기대하고 있다.
전국 교육청의 공동출제 필기시험일은 내년 8월 중으로 예상되고 있다. 만약 지방직 9급 시험과 일정이 같다면 교행직만을 준비한 수험생에게는 더욱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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