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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시 합격자 “경기 거주자 절반 가까워”
번호 13884 등록일 2012-10-23 오후 6:07:29
내용
서울시는 거주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전국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어 ‘제2의 국가직’으로 불린다.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지방직 공채 시험 최종합격자 통계자료를 보면 전국 각지에서 합격자가 배출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 중 다수는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수도권 거주자다.

대체로 지역별 인구수에 따라 최종합격자 비율도 분포되어 있지만, 특이할만한 점은 경기도 출신의 최종합격자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합격자보다 2배 이상 많다는 사실이다.

가장 많은 응시자가 몰리는 9급 행정일반의 올해 지역별 최종합격자 비율을 살펴보면 경기도 거주자가 44.6%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서울 거주자가 20.6%로 따르고 있다.

나머지 지역 가운데 두 자릿수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으며 제2의 도시 부산시 거주자가 5.8%를 기록했다.

작년 통계를 봐도 올해와 같은 경향은 여전하다. 경기도와 서울 거주자가 전체 합격자의 57.4%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경기도 거주자 42.4%, 서울 거주자 15%로 올해보다 서울과 경기도 거주자 비율 차이가 더 컸다.

통계청에 따르면 인구 총조사가 시행된 2010년 당시 서울시의 인구는 1,005만명, 경기도의 인구는 1,157만명으로 비슷하다.

그러나 공무원시험에서만 경기도 거주자의 비율이 서울 거주자보다 2배 이상 높은 까닭은 일부 서울 수험생들이 응시기회를 1차례라도 더 가지려 경기도로 주소지를 옮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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