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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제주도 공채시험의 원서접수 결과가 전해졌다.
총 31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도전장을 던진 지원자는 모두 1,246명(잠정)으로, 평균경쟁률은 40.2대1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지원한 7급 행정일반은 3명 선발에 527명의 지원자가 몰려 17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 경쟁률은 △7급-수의 3.7대1 △8급-간호(제주) 58대1, 간호(서귀포) 26대1 △9급-사회복지일반(제주) 39.8대1, 사회복지일반(서귀포) 73.8대1, 사회복지장애(제주) 5대1, 사회복지장애(서귀포) 12대1, 사회복지저소득(제주) 6대1, 사회복지저소득(서귀포) 4대1, 농업 27.7대1 △연구사-원예 26대1, 수산자원 28대1 △지도사-농업 26.7대1, 원예 10대1 등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9월 22일 치러지며, 필기시험 장소는 8월 24일 공고 예정이다.
7급 행정일반과 수의직, 9급 사회복지 전과목의 시험 문제는 행정안전부에 위탁 출제되며, 8급 간호, 9급 축산직은 국어, 영어, 한국사 등 공통과목이 위탁 출제된다. 행안부에서 위탁 출제한 과목을 제외한 시험과목은 문제가 공개되지 않는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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