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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과목 행정직류 확대에 따른 당신의 생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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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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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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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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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오후 6:0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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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85% 부정적
내년부터 9급 공무원시험은 일대 변혁을 맞이하게 된다. 사회, 과학, 수학 등 고교이수과목이 시험과목으로 포함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고교이수과목 도입이 일반행정직 뿐 아니라 행정직류 전체에 적용된다는 소식이 잇달아 전해져 공무원 수험가는 혼돈에 빠졌다. 실제로 시험을 치러야 하는 수험생들의 생각은 어떨까?
‘공무원 수험가의 허브’ 공무원저널(www.psnews.co.kr)은 홈페이지를 통해 ‘고교이수과목이 행정직군 전체에 도입되어 직렬구분이 무의미해졌습니다. 당신의 생각은?’이라는 질문으로 수험생들의 생각을 물었다.
이에 가장 많은 62%의 수험생이 ‘직렬별 전문성을 무시하는 근시안적인 조치다’라고 답했다.
수험생 김도영(zerokim)씨는 “수험생들의 의사를 반영하지 못한 근시안적인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혹평했다.
‘응시인원이 늘어나 경쟁률이 상승해 수험생에게 불리할 것이다(12%)’라는 의견과 ‘전문성이 결여되어 대민서비스에 차질을 줄 우려가 크다(11%)’라는 의견이 그 뒤를 따라 응답자의 85%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양한 직렬에 자유롭게 응시할 수 있어서 수험생에게 유리할 것이다(8%)’, ‘전문성이 크게 요구되지 않는 9급 공무원이라 문제없다(5%)’ 등 긍정적인 답변을 한 수험생은 13%에 지나지 않았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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