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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공무원 고졸채용 확대’ 합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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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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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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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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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4 오후 5:3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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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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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기술직 20% 고졸채용… 市·郡도 유도 예정
충청북도도 교육과학부, 도교육청과 손잡고 고졸채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등 4개 기관은 지난 7일 도청에서 ‘고졸채용활성화 및 교육기부 확산’을 위한 공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학력이 아닌 능력으로 대우받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졸채용을 활성화하고 우수 고졸인력을 육성하며,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 확산에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협약기관들은 다양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기술직 중 특정 직렬에 대해 신규채용인원의 20%를 고교 졸업자로 채용하고, 고졸채용 적합직무가 있는 도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고졸채용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군 에는 신규 채용인원의 20%를 고졸자로 채용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도 일반 기술직 신규채용의 20%, 기능직 신규채용의 50% 이상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으로 채용한다.
이 날 협약식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편견 없는 사회, 나눔의 사회를 만드는데 공공기관과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며 “협약기관과 협력하여 고졸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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